마산종합사회복지관

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흥석)은 지난 2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지원으로 진동초등학교에서 박흥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 최재환 마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기태 진동초등학교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우산’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우산전달식’은 진동초등학교 1학년 전체 105여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전달식에서 제작된 교통안전 우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 및 야광반사띠가 인쇄되어 있어 차량운전자들이 보행하는 어린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안전우산 전달식은 2023년 진동초등학교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300여개의 투명우산을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진동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마산합포구 내에 있는 진전초등학교, 우산초등학교에도 안전우산이 전달될 예정이다.

진동초등학교 김기태 교장은 “아이들의 사고는 대부분 교통 사고이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조성을 매년 안전 우산을 지원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박흥석 관장은 “지역 네트워크통해서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우산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지역 내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최재환 단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렵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