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동양교통㈜ 동양사랑나눔회,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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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722회 작성일 18-07-30 10:05본문
[창원소식]동양교통㈜ 동양사랑나눔회, 사랑의 쌀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회사인 동양교통㈜ 본관 앞에서 동양사랑나눔회 김외수(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회장 등 직원들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구입한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3.21.(사진=동양교통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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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회사인 동양교통㈜의 동양사랑나눔회(회장 김외수)는 노조 지부(지부장 박경호)와 함께 지난 20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마산YWCA 여성인권지원센터, 무료급식센터, 다문화가정 등에 850만원 상당 '사랑의 쌀' 3400㎏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은 창립 제42주년 기념식 행사 절약 비용과 회원들 성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외수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 일과 봉사 활동을 병행해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교통㈜ 동양사랑나눔회는 지난 2007년 5월 100여명으로 발족해 현재 회원은 220명에 이르며, 회원당 월 회비 5000원과 재활용품 판매 비용, 기부금(물품) 등으로 연간 3000만원 상당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경남경총, 제266회 노사합동 조찬회 개최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21일 경남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제266회 노사합동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암호화폐와 암호경제(블록체인 경제)'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며,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한 분산원장 기술이 아닌 글로벌 신뢰 컴퓨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호화폐&스마트계약&스마트자산&DAO가 결합한 암호경제, 즉 블록체인 경제의 인프라는 신뢰와 보안에 강점이 있다면서 새로운 P2P 생태계는 정부·공공, 정치, 경제, 교육, 금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조찬회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서영만 본부장,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이동걸 위원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