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부녀회 봉사자분들을 창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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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061회 작성일 03-05-27 00:00본문
눈이 부시도록 내리 쬐는 햇살 아래에서 어르신들은 더위도 잊은 채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셨습니다.
이 날 어르신들은 평소처럼 복지관 사랑의 급식소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경남대로 출발하셨습니다.
평소 때 보다 이른 시간에 급식을 시작해야 했고, 또 행사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러 급식소를 찾으셨습니다.
♣문화동 부녀회♣에서 아침 일찍 복지관에 오셔서 음식 준비를 해주셨고, 급식 배식까지 도와주셔서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급식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야채를 다듬고, 밥을 지으면서 더위 때문에 얼굴엔 땀방울이 흘러내렸지만, 그분들은 미소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뜨거운 장어국밥을 호호 불어가면서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봉사자분들의 피로는 싹 가셨을거라 짐작해봅니다.
그분들의 얼굴에 잔잔히 번지는 미소를 보았거든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문화동 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립니다. ~♥